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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를 새차처럼 오래 타는방법자동차 2021. 2. 4. 15:58
내차를 새 차처럼 오래 타는 방법
자동차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새 차처럼 오래 타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유지 보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자동차를 최적화시킬 수 있는 유지보수에 관해 알아봅시다.
자동차 정비의 중요성
자동차 부품의 대부분은 소모품이며 운전 방법은 물론, 시간의 경과와 온도 변화, 습기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노후합니다.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로 주행을 계속하면 다양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또한 이를 통해 자신과 주위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사고까지는 나지 않더라도 고장 나거나 차가 멈추어 버리면 수리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이런 모든 위험에서 자동차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상이 있으면 그때마다 적절한 점검을 실시하여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유지보수 방법을 알아봅니다.
1. 자동차 차체
정기적인 세차 3주에서 1개월마다 세차를 해줍니다. 눈이온 후 염화칼슘이 묻었을 때는 바로 하부 세차를 합니다.
- 자동차를 운행 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과 먼지가 날리고 있으며, 자동차에 묻게 되면 물때의 원인이 됩니다.
차체에 묻은 물때나 얼룩은 방치하면 고착할 수 있습니다. 고착된 오염 물질은 도장을 손상뿐만 아니라 지우기도
어려워 도장면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세차를 하고, 먼지가 고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타이어 그루브와 압력 체크
1개월마다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타이어 바람이 빠진 것 같다면 타이어 압력을 바로 체크해야 합니다.
- 자동차 그루브는(홈) 1.6mm 이하이면 빗길과 눈길에 대형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그 외, 균열 등이 있으면 파열될 위험도 있으므로 항상 체크합니다.
타이어의 공기는 자연스럽게 조금씩 빠집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공기압을 체크해야 합니다. 적정 값보다압력이 높거나 낮다면 연비가 나빠지거나 승차감이 악화되고 타이어 옆면이 마모되는 등 위험해질 수도 있으므로
항상 체크해야 합니다.
3. 워셔액 보충
차에 워셔액을 비치하여 수시로 보충해준다. 눈이 녹은 길이나 미포장 도로를 주행할 때는 흙탕물이 전면 유리에
앞이 안 보일 정도로 튈 때가 간혹 있습니다. 이때 워셔액이 없다면 상당히 위험하므로 필히 워셔액을 차에
비치해 둡니다.
4. 와이퍼
와이퍼는 유리면과 닿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교체합니다. 열화 하기 쉬운 와이퍼고무는 1년마다, 와이퍼 블레이드는
2년 정도가 교환 시기입니다.
와이퍼 고무만 교체할 수 있는 제품도 있으니 선택하여 교체해 줍니다.
5. 에어컨 필터
자동차 에어컨의 일부인 에어컨 필터는 차량 외부에서 들어온 공기를 냉방과 난방을 해주고 외부 공기 유입 상태에는
바깥공기가 차량 내부로 들어올 때 이물질과 먼지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황사 미세먼지도 막아주는
필터도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필터에 먼지나 이물질이 묻어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냉난방 효과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곰팡이가 발생하여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1년마다 교환합니다.
1년마다 교환을 추천하지만 히터나 에어컨을 켤 때 청소를 했음에도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바로 교환해주는 게
좋습니다.
6. 냉각수
냉각수는 엔진을 식혀주는 액체입니다. 대부분 녹색으로 냉각수는 2년입니다
1년마다 교환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2년 주기로 교환하셔도 무방합니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을 냉각 성능이 저하되어 엔진 과열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냉각수는 엔진의
동결이나 부식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지만, 열화 하면 물때 등이 발생하여 효력이 떨어 지므로 각각의 색으로 지정된
기간에 교환해야 합니다.
또한 배관의 틈새에서 냉각수가 샐 수도 있기 때문에 6개월에 1번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7. 헤드 라이트
교환 시기는 3년 ~ 15년이나 야간 운행 시 라이트 빛이 어둡다면 바로 교체합니다.
헤드라이트는 한쪽이 꺼져 있으면 야간 운행 시 상당히 위험하므로 주행 중에 꺼져 버리지 않도록 항상 체크합니다
요즘 헤드라이트 전구는 주로 할로겐램프, HID, LED의 3 종류가 있으며, 각각 교환 기준시기가 다릅니다.
헤드 라이트 전구 중에서도 한층 밝은 HID는 점등시의 전압이 높고, 교환 시에 어떤 실수가 있으면 다른 전자 제품에
손상을 주어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접 교체 시는 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여 실행합니다.
오늘은 자동차를 유지 보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불씨가 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셔서 안전 한운 전이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내차를 새 차처럼 오래 타는 방법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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